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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9 17:26

나이 가늠 어려운 중년 연예인의 피부, 그 비밀이 뭘까

글쓴이 : 마이디

최근 두 아이의 돌 사진을 공개한 원조 여신 L씨에 대한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L씨의 나이는 71년생으로 올 해 42세. 그러나 30대와 같은 미모와 피부로 많은 이들에게 ‘역시 L씨다’는 찬사를 듣는가하면 그녀를 롤모델로 삼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L씨 외에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K씨도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K씨는 L씨와 동갑내기로 마흔의 나이가 넘었지만 피부만 봐서는 18~22살 정도. 탱탱한 탄력, 좁은 모공을 모두 지니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피부를 갖고 있다.

이처럼 40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젊어 보이는 중년의 여배우들이 최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피부’. 이들 대부분이 바로 누구보다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셀프 동안 피부 만들기

자가적인 노력을 통해 동안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우선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 건조함, 자외선, 활성산소를 막아주어야 한다. 메이크업을 자주 한다면 깨끗이 세안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전문의 박준수 원장은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겨서 피부가 망가지면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붙어있다. 인위적인 각질제거는 피부를 오히려 망가뜨리기 때문에 각질은 가급적이면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며 “또한, 실내 환경도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것도 피부건조를 막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고 조언한다.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자외선차단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주름이 보다 빨리 생성되는 것이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실내·외, 계절에 상관없이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은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세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활성산소가 많을 경우에는 세포막, 단백질을 손상시켜 피부를 노화시킨다. 이런 경우 화장품을 바르기 보다는 금연, 금주 상태를 유지하면서 신선한 제철과일이나 푸른 잎의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피부를 위해 미숙성 상태로 유통되는 수입 과일은 섭취는 되도록 기피한다.

전문가와 함께 동안 피부 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동안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레이저 시술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뉴써마지CPT는 1회 시술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도 약 40분 정도로 길지 않아 시술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방법이다.

전문의 박준수 원장은 “뉴써마지CPT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보통 1회 시술 후 2~3개월 정도 지나면 피부 탄력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술 후 콜라겐 재생은 수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어 잔주름이나 넓은 모공으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한다.

잔주름, 넓은 모공, 떨어진 탄력. 늙은 피부의 요인이 되는 세 가지 중 한 가지라도 갖고 있다면 보다 동안인 피부 및 얼굴을 위해 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단, 전문의와 함께 동안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뒤에 시술에 대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